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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손님(the invisible guest) 리뷰/스포많음 내 개인적 총 평점 : 8.2/10 전개 : 뻔하지 않은 전개. 보는 관객이 스토리를 어떻게 상상할지 감독이 역으로 읽고있는 듯했다. 초반에 바로 문제점을 보여주고 전개해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여러 등장인물과 스토리들이 끊김없이 잘 연결된다. 영화 내내 뭔가 어두운 느낌이 들긴한다. 서슬퍼러한 느낌. 끝나고 나서 여운이 남는다거나 영화에서 주는 교훈 은 딱히 없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같다. 연기 : 연기 구멍 없다. 다 좋았다. [세번째 손님 소개] 감독 : 오리오 파울로 개봉년도 : 2016년 출연진 : 마리오 카사스, 바바라 레니, 호세 코로나도, 안나 와게너 외 장르 : 미스테리 스릴러 흥행 : 4 million EURO (약 55억) 의 예산으로 30.7 million USD (약 363억) 수익을..
[영문계약서] indemnify 면책하다 indemnify [인뎀니fㅏ이] : 어떤 나쁜일에 대해 어떤 사람을 indemnify 한다는 것은 특히 재정적으로, 그들을 보호하도록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영사전 해석) ex) A agrees to use its best efforts to indemnify, defend and hold B from any costs and expenses arising out of any clasims or proceedings of 3rd parties which relate to or arise out of the appointment of C A 회사는 C회사와의 약속에서 기인하거나 발생된 제 3자와의 어떤 클레임이나 소송에서 기인한 어떤 비용이나 경비로부터 B회사를 보호해주고 면책해주도록 최선을 다하는..
[제주도 가족 여행 코스] 1일차 - 귤품은흑돼지/협재해수욕장/갈치왕 인원 : 어른 7명+ 아이 2명 (20개월, 32개월) - 제주도 코로나 3단계였기 때문에 같이 다니지 못했어요. 백신완료자 포함해서 8명까지 가능 1일차 : 귤품은 흑돼지 (점심) / 협재해수욕장 /갈치왕 (저녁) 10월임에도 제주도 날씨가 찌는듯 더웠어요. 나시를 입어도 땀이 주루륵.. 온도는 28-29도. 강수량 0% 9시 45분 비행기였기때문에 아침 먹기가 애매한 시간이었고 제주 도착하자마자 바로 흑돼지먹으러 고고~!! 귤품은 흑돼지 도착하면, 내려서 바로 있는 계단이 이용하면 빠르지만, 유모차가 있으면 뒤에 오르막길있으니 조금 돌아가도 그쪽 사용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12:30분정도 도착했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앞에 바다와 방파제를 제 앞마당인양 누리며 점심을 먹었어요. 귤품은 흑돼지..
Knives Out 영화 리뷰/정보/스포 많음 / 내 개인적 총 평점 : 8.5 / 10 전개 : 초반부에 여러 인물이 한꺼번에 소개되면서 머리가 아팠지만 중반부부터 흐름이 단순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영화 시작부터 어떤 사건인지 명쾌하게 보여주고 질질끄는 사연따위는 없다. 추리영화답게 딱 추리만 할 수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퀄리티가 있는 것같다. 연기 : 출연진들이 빵빵해서 놀랐고, 구명연기도 없다. [나이브스아웃 소개] 감독 : 라이언 존슨 개봉년도 : 2019년 출연진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찬 에반, 아니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롤렛 마이클 새넌 돈 존슨, 키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흥행 : 약 475억 ($ 40 million) 투자해서 약 3,700억 ($31..
allergic rhinitis / 비염 평생을 달고 살았던 비염! 매번 환절기때 쯤!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에 휴지를 다 써버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감기 걸렸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아니 나 비염있어서..라고 해야하는데 runny nose 이라고 했다가 nasal problem 이라고 했다가.. 딱 맞는 단어를 몰랐다. 그리고 드디어 딱 맞는 단어를 찾았다! I just have allergic rhinitis [ 발음 : 롸이나이디스]
grim reaper /저승사자 grim reaper 뜻 : 저승사자 [발음 : 그륌 뤼뻘] 우리나라 저승사자는 갓을 쓴 얼굴이 아주 하~~~얀 사람같지만 grim reaper 은 뼈대만 남은 형상에 검고 후드가 달린 긴 가운을 걸치고 scythe[뜻:큰 낫 / 발음: 싸아이ㄷ] 를 들고 있다. 어원은 14세기, 유럽 인구의 1/3의 목숨을 앗아갔던 팬더믹, 흑사병(black death)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 뼈 모양 : 죽음의 상징 - 긴 가운 : 당시 장례식을 치를 때 입었던 상복 - scythe : 당시 농경사회였고, 사람은 죽어서 흙이 되니.. 흙을 캐는것이 그와 연관 그래서 Grim [음침한/음산한] +Reaper[낫] -> Grim Reaper 음산하게(grim) 사람들의 혼을 거두는(reap) 존재
leave me on read/leave me on delivered 읽씹당했다 : leave me on read 안읽씹당했다 : leave me on delivered So, what's worse ? left on read or left on delivered ? [그래서, 뭐가 더 최악일까? 읽씹? 안읽씹?] My opinion : Both are hurts but when left me read, it feels like annihilating my every hope. leave me on delivered is i'm just not the priority. he/she may intentionally leave the notification turned on to reply me later bc he is super busy OR his/her screen m..
Ship /Shipping ship them 뜻 : 두 남녀가 잘됐으면 좋겠다~ 약간 팬심으로 짝 지어줄때도 많이 쓰인다. ex) who ships Mina and Seon-ho ? (미나랑 선호가 잘됐으면 하는사람?) 둘이 배에 태워 보낸다는 뜻에서 쓰인다는 말도 있고 relationSHIP 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다. 미국 티비 쇼 X-fil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주인공 둘이 썸타면서 본인들을 relationshippers라고 말했다가, R'shipper,이라고 했다가 마지막엔 shipper로 되었다고 한다. 그게 동사형태로 ship 으로 많이 쓰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