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 총 평점 : 8.5 / 10
전개 : 초반부에 여러 인물이 한꺼번에 소개되면서 머리가 아팠지만 중반부부터 흐름이 단순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영화 시작부터 어떤 사건인지 명쾌하게 보여주고 질질끄는 사연따위는 없다.
추리영화답게 딱 추리만 할 수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퀄리티가 있는 것같다.
연기 : 출연진들이 빵빵해서 놀랐고, 구명연기도 없다.
[나이브스아웃 소개]
감독 : 라이언 존슨
개봉년도 : 2019년
출연진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찬 에반, 아니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롤렛 마이클 새넌
돈 존슨, 키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흥행 : 약 475억 ($ 40 million) 투자해서 약 3,700억 ($311.4 million, 미국+캐나다) 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한다.
순수익은 약 973억 ($ 82 million) 으로 추정된다.
21년 3월에 Netflix와 약 5,300억 ($450 million) 에 속편2개를 만들기로 했고 21년 6월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출연확정이고 감독도 라이언 존슨.
음악 : nathan johnson. 라이언 존슨 사촌형제이다. 라이언 존슨의 이전 영화 브릭, 루퍼에서도 함께 일한 경력이 있다.
관객수 : 81만명
평점 :
Rotten Tomatoes 4.4/5 (25,000+관람객평점)
8.3/10 (467 평론가 리뷰)
네이버 : 8.93/10 (590명 관람객 평점)
7.0/10 (7명)
[나이브스아웃 숨겨진 디테일 15개]
15. 할란 초상화
처음에 트롬비 저택이 보여질때 할렌의 초상화가 보여진다. 근엄하고 엄숙한 분위로 전체적으로 관망하고 엄격하게 바라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말타가 잘못되어졌던걸 바로잡고 주도권을 잡고 그 초상화를 한번 보는데
그 때의 초상화의 할란의 표정은 능글맞게 웃고있다고 한다.
14. 같은 스토리의 다른 버전
처음에 트롬비 가족이 소개되었을때, 다들 그렇게 나쁜사람으로 소개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자기 중심적이고 교활함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가족들이 할란의 생일파티를 말할때, 각자 디테일들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케이이크가 올 떄 할란 옆에 누가 있는지가 말하는 사람마다 바뀐다. 그를 통해 그들이 완벽한 자식들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태도가 보인다.
13. something is afoot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
영화 마지막에, 말타가 블랑크에게 그녀가 할란의 죽음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언제 의심하기 시작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블랑크는 신발을 보고 알아차렸다고 했다.
처음 장면으로 돌아가서 보면, 블랑크는 그녀의 발을 한번 체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블랑크는 "somethihg is afoot" / "the game is afoot" 과 같은 발과 관련된 말을 건낸다.
12. 야구
리차드가 할랜이 딸에게 쓴 편지에 아무 내용이 없다는 것을 보고, 할랜의 야구 공을 창 밖으로 던진다.
블랑크는 그 공을 찾고 강아지들한테 다시 던진다. 그 강아지들이 나중에 공을 린다에게 주고
린다는 그 공을 할랜의 오피스에 가져다 놓으려다가 편지를 발견한다.
리차드가 공을 던지지 않았더라면, 린다는 리차드가 바람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을 것이다.
11. 잃어버린 핸드폰 - 감독이 말해준 숨겨진 디테일!
대부분 캐릭터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랜섬(범인)만 핸드폰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이건, 애플이 악당한테는 아이폰을 사용못하게하는 요구조건이다.
10. 트롬비 워네타 (증조 할머니)
할란의 어머니 워네타는 거의 듣지도 못하고 시력도 좋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예리한 기억력으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그 할머니 역할은 K Callan 맡았는데, 실제로 할란을 연기한 크리스토퍼 플러머보다 어리다고 한다.
9. 조셉 고든 레빗
존슨의 영화 브릭에서 주연을 맡은 조셉 고든 레빗은 그의 영화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카메오로 나온다.
이번에는 목소리로 출연을 했는데, 초반 영화에서 말타 동생이 영화를 보는 장면에서 범죄장면의 경찰의 목소리라고 한다.
8. 말타의 국적(고향)
말타의 캐릭터를 통해서, 영화는 계층, 인종과 같은 민감한 주제를 재밌게 다룬다.
그녀는 영화 내내 자신은 트롬비의 가족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트롬비 자식들이 말타의 고향을 언급하는데, 각자 다 다른 나라이름을 댄다 (남미에 있다는것만 같음)
마지막에 말타는 사실 미국에서 태어났다는것이 언급된다.
7. 리키 제이
리키 제이라는 배우는 프레스티지, 블룸 형제 사기단(-> 라이언 감독 작품)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다.
리키 제이는 원래 프루프럭씨(트롬비 경비원)를 연기하려고 했었는데, .영화 찍기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6. 프랭크 오즈
엄청 유명한 감독?인가보다. 원래는 얼굴 공개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라이언 감독이 부탁해서 조그만 역할로 나왔다고 한다. 할란의 유서를 읽어주었던 변호사 뒤에 있던 경호원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20년만에 영화에서 처음으로 얼굴이 나온거라고 한다.
5. 도넛 구멍
블랑크는 이 미스테리를 도넛으로 묘사한다. 블랑크의 생각이 좀 따라가기 힘들고 웃기지만, 어떻게 보면 말이 된다.
그리고 존슨 감독은 여기에 많은 칼들로 만들어진 의자를 넣었다. 그 의자는 마치 칼들로 채워진 큰 모양의 도넛과 닮았다고 한다.
4. 리차드의 벌
존슨 감독은 중심 미스테리만 풀어가는게 아니라 재밌는 요소들의 스토리 또한 같이 전개해나갔다.
예를 들어, 리차즈가 바람을 피우고 있고 할란이 린다에게 편지를 줄거라고 겁을 주는 장면이 있다.
리차드는 할란이 죽은 다음에 편지가 비워져있는것을 발견했지만, 할란은 린다에게 보이지 않는 잉크를 써서
린다가 볼 수 있게끔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리차드는 자랑스러운 검은색 눈으로 린다를 바라본다.
3. 강아지들의 짖음
처음 랜섬이 영화에 등장할때, 강아지들이 그를 향해 짖으면서 달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할란이 죽은 날 밤에 몰래 잠적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2. 칼
영화에서 랜섬이 진범이라는 사실과 그가 나중에 몰락할 것이라는 힌트가 있다.
블랑크가 플랜의 살인자의 모든 증거가 랜섬을 가리키고 말타는 그 스스로 플랜의 살인자임을 인정하게 한다.
랜섬은 복수를 하려고 "칼의 도넛"에서 칼을 빼들어 말타를 죽이려하는데 그 칼은 가짜였다.
일찍 할란은 랜섬 보호받았던 라이프 스타일을 나무라며, 그는 소품용 도구와 진짜 칼을 구문하지도 못한다고 말한다.
1. 말타가 게임하는 법
말타는 이 영화의 가장 기초이다. 초반에 팔타와 할란은 바둑을 두고 할란을 또 이긴다.
그리고 그녀는 "나는 당신을 이기려고 게임하는게 아니예요. 나는 아름다운 패턴을 쌓을 뿐이라구요" 라고 말한다.
영화에서 말타는 지속적으로 옳은 일을 선택해서 하고, 그 결과 모두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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